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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4급 문법 기초 ます/て/た/ない 형에 접속하는 기능어카테고리 없음 2024. 8. 31. 21:15
JLPT 4급 문법 기초: ます/て/た/ない 형에 접속하는 기능어라는 주제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ます형, て형, た형, ない형은 동사의 변형 형태로, 문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동사 형태에 접속하는 다양한 기능어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JLPT 4급을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동사 형태에 접속하는 대표적인 기능어들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실제 예문을 통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 문법을 탄탄히 다져 일본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봅시다!
すぎる (sugiru) 지나치게 ~하다
"너무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기준을 초과하여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접속 방법
すぎる는 주로 동사의 ます형이나 형용사의 어간에 접속합니다.
동사에 접속할 때
- 동사의 ます형에서 ます를 제거한 형태에 すぎる를 붙입니다.
- 예:
- 食べる (먹다) → 食べます → 食べすぎる (너무 먹다, 과식하다)
- 飲む (마시다) → 飲みます → 飲みすぎる (너무 마시다, 과음하다)
형용사에 접속할 때
- い형용사의 경우, い를 제거한 어간에 すぎる를 붙입니다.
- な형용사의 경우, な를 제거한 어간에 すぎる를 붙입니다.
- 예:
- 高い (비싸다) → 高すぎる (너무 비싸다)
- 静かな (조용한) → 静かすぎる (너무 조용하다)
예문
동사
- 昨日、食べすぎたので、お腹が痛いです。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요.)
い형용사
- この靴は高すぎて買えません。
(이 신발은 너무 비싸서 살 수 없어요.)
な형용사
- 部屋が静かすぎて、少し不安になります。
(방이 너무 조용해서 조금 불안해집니다.)
すぎる는 과도함을 나타내는 데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 이를 통해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지나치게 일어남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JLPT 4급 문법에서도 중요한 항목이므로, 다양한 예문을 통해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きる (kiru) 완전히 ~하다
'완전히 ~하다'는 뜻을 가지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동사의 뒤에 붙여서 사용하며, 동작이나 상태가 완전히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접속 방법
일반적으로 동사의 ます형에서 ます를 제거하고 きる를 붙입니다.
동사에 접속
- 読みきる (よみきる): 완전히 읽다
- 彼はその本を読みきった。 (그는 그 책을 완전히 읽었다.)
- 食べきる (たべきる): 완전히 먹다
- 私はそのケーキを食べきった。 (나는 그 케이크를 완전히 먹었다.)
- やりきる: 완전히 해내다
- プロジェクトをやりきるために頑張っています。 (프로젝트를 완전히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사의 원형에 きる을 붙여서 '완전히 ~하다'는 의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ぬく (nuku) 끝까지 ~하다
'완전히 ~하다'는 의미를 가지는 동사입니다. 어떤 동작이나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거나, 끝까지 해내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접속방법
주로 동사의 연용형(ます형에서 ます를 제거한 형태)에 붙여 사용합니다.
동사에 접속
- やりぬく (やりぬく): 끝까지 해내다
- このプロジェクトをやりぬく自信があります。 (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 読みぬく (よみぬく): 끝까지 읽다
- 彼はその小説を読みぬいた。 (그는 그 소설을 끝까지 읽었다.)
- 耐えぬく (たえぬく): 끝까지 견디다
- 彼女は困難に耐えぬいた。 (그녀는 어려움을 끝까지 견뎌냈다.)
이 표현은 주로 어떤 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전히 해내거나 견뎌내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かけだ / かけの(kakeda / kakeno) ~하고 있는 도중이다 / ~하다 만
'시작된 상태에서 계속되는 동작'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어떤 일이 시작된 상태에서 그 상태가 유지되거나 계속 진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かけだ 접속방법
동사의 ます형에서 ます를 제거한 후에 かけだ를 붙여 사용합니다.
활용 예시
- 書きかけだ (かきかけだ): 글을 쓰는 중이다 /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 彼のレポートはまだ書きかけだ。 (그의 보고서는 아직 작성 중이다.)
- 読みかけだ (よみかけだ): 읽는 중이다 / 아직 다 읽지 않았다
- その本は読みかけだ。 (그 책은 읽는 중이다.)
- やりかけだ (やりかけだ): 일을 시작했지만 끝내지 않았다
- 彼はその作業をやりかけだ。 (그는 그 작업을 시작했지만 끝내지 않았다.)
이 표현은 일이나 동작이 완료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かけの 접속방법
주로 형용사나 명사 앞에 붙어, 특정 동작이나 상태가 완성되지 않고 중간 단계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활용 예시
- 書きかけの (かきかけの) - 작성 중인 / 아직 완성되지 않은
- 例: 書きかけのレポート (작성 중인 보고서)
- 彼の机の上には書きかけの手紙が置いてあった。 (그의 책상 위에는 작성 중인 편지가 놓여 있었다.)
- 読みかけの (よみかけの) - 읽는 중인 / 아직 다 읽지 않은
- 例: 読みかけの本 (읽는 중인 책)
- 机の上に読みかけの本が散らばっている。 (책상 위에 읽는 중인 책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 やりかけの (やりかけの) - 진행 중인 / 아직 끝내지 않은
- 例: やりかけの仕事 (진행 중인 작업)
- やりかけの仕事がたくさん残っている。 (진행 중인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이 표현은 어떤 일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중간 단계에 있음을 나타내며, 대개 부정적인 뉘앙스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해와 적용의 중요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일본어 동작과 상태의 세부적인 뉘앙스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각 표현이 동작의 완료 상태나 진행 상황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내는지를 설명하면서, 실생활에서의 활용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일본어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